-10월 17일 오전 8시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출근과 등교 시간에 들린 큰 폭발음
-끊이지 않는 총성
-상공을 경계하는 군인들
-빨리 대피하라고 재촉하는 손짓
-황급히 대피하는 시민들
-지쳐서 쓰러지는 할머니
-또다시 들리는 큰 폭발음
-어디론가 달려가는 군인과 경찰들
-하늘을 향해 총을 쏘는 경찰들
-목표물은
-남쪽에서 날아온 자폭 드론
-자폭 드론 공격에 당한 건물
-우크라이나군의 방공포 발사
-격추 실패
-경찰들 가까운 곳에서 자폭한 드론
-아침 6시 35분께 공습경보 울린 이후 4차례 자폭 드론 공격 이어져
-우크라이나 공군 대변인 "최소 37대는 격추"
-처참한 피해 현장
-키이우에서만 4명 사망
-2명은 임신 6개월의 임신부와 남편
-동북부 수미주에서도 4명 사망
-키이우에서 발견된 드론 파편
-9월 13일 하르키우에서 격추된 드론과 같은 기종
-이란제 자폭 드론 Shahed(순교자)-13을 도색해 제라늄-2 명칭 붙인 것으로 추정
-이번에 키이우에서 사용된 드론에는 손글씨가 발견됐는데
-러시아어로 쓴 손글씨
-벨고로드를 위하여
-벨고로드는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40km 떨어진 러시아 도시
-지난 13일 콘 폭발 발생했는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음
-그런데 러시아는 왜 자폭 드론 공격을 택했나?
-10월 14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간만에 온화한 얼굴로 마이크 앞에 선 푸틴 러시아 대통령
-뜻밖의 발언을 쏟아내는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
"당장은 대규모 (미사일) 공격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제 다른 작업(=공격)이 있습니다. 국방부가 계획한 29개 목표 중 7개만 명중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점진적으로 목표에 도달하고 있어서 대규모 폭격은 필요 없습니다. 어쨌든 지금은 (미사일 공격이) 없을 테니 두고 보세요"
-영국 국방성이 10월 16일 트위터에 공개한 정보
-"크림대교 폭발에 대한 보복 공격으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80발 이상 미사일 발사"
-"이로 인해 러시아 미사일 비축물량 감소했을 것"
-"향후 러시아 방산업체가 군부에 미사일 등 첨단 군수품을 충분히 공급할 수 없을 것"
-울고 싶은데 웃는 척해야 하는 그 심정...
-구성 방병삼
#키이우_자폭_드론_공격_순간
#푸틴의_연기력
#이란제_자폭_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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