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정오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여주휴게소 부근에서 차량 다섯 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등 3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차선을 변경하다가 화물차와 부딪친 뒤 사고 수습 과정에서 화물차 두 대와 승용차 한 대가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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