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與 당권 경쟁 본격화...견제구 속 신경전 가열 / YTN

YTN news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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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차기 당권 경쟁, 벌써 가열되고 있는데. 주자들 유불리에 따라서 전당대회 시기를 언제 할 것인가. 이게 굉장히 달라요. 범위가 굉장히 넓던데 장성철 소장님 보시기에는 언제가 가장 유력해 보입니까?

[장성철]
저는 2월달 이후에 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3월달 이후에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보통 2월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장성철]
3월달 이후에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뭐냐 하면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나는 67곳의 비어 있는 당협위원장을 이번에 새로 선임할 거야. 그리고 당무감사위원회를 열어서 지난번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때 득표율이 저조한 당협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바꿀 거야라고 공언을 했거든요.

그럼 대략 100여 곳 이상의 당협위원장을 새롭게 바꿀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현재 국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산안 국회가 되고 있습니다. 그럼 그때 당무감사를 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렇다면 12월 초에 예산안 국회가 끝난 다음에 당무감사를 하고 조광특위를 열어서 여러 가지 당협위원장 후보들을 면접을 보고 선임하게 되면요. 서너 달 후딱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2월까지는 도저히 이건 맞출 수가 없고. 저 일을 같이 진행하면서 전당대회를 같이 연다? 이것도 불가능한 일이에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장성철]
그렇죠. 그러니까 만약 대통령실에서 이건 아닌 것 같아. 전당대회를 빨리 열어야 되지 전당대회를 뒤로 미루는 것은 문제가 있어. 그리고 비대위원장이 당협위원장을 새로 선임하는 것도 문제가 있어. 그러니까 최소한으로 하고 일단은 전당대회를 통해서 새로 뽑히는 당대표가 당협위원장도 임명하고 조강특위 열어서 새롭게 총선 대비 진영을 꾸리는 게 맞다고 판단을 하면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이걸 고집할 수 없을 거예요.

그러니까 오늘 아침에 말을 조금 바꾸었잖아요. 비대위 끝나고 나서 사실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한발 빼는 모습을 보였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진행이 될지 안 될지는 두고봐야 하겠지만 만약에 바꾼다... (중략)

YTN 장성철 ([email protected])
YTN 김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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