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7일 라이브투데이2부

■ 국회 과방위, 김범수 등 국감증인 채택 논의

오늘 국회 과방위 국감에서는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먹통 사태'가 다뤄집니다. 여야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 등에 대한 증인 채택 여부에 대해서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 카카오 보상기준 마련…이번주 내 피해접수

비대위를 구성한 카카오 측은 웹툰과 멜론 등 유상서비스에 대한 보상안을 마련했습니다. 카카오는 이번 주 중 신고 채널을 마련해 보상 범위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 평택 제빵공장 사망 수사확대…원인규명 초점

경찰이 평택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근무자가 숨진 사고 원인을 파악을 위해 업체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위반 사항이 드러날 경우 관계자를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 시진핑 "무력통일"…대만 "주권 독립국가"

중국에서 20차 당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시진핑 국가주석은 무력을 써서라도 중국을 반드시 통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만 총통부는 대만이 주권독립국가라며 중국의 일국양제에 반발했습니다.

■ 북, 도발수위 조절 주목…군, 2주간 호국훈련

중국이 이번 주 당대회를 진행하는 만큼 북한이 3주간 이어온 도발을 중단할지 주목됩니다. 우리 군은 오늘부터 2주간 연례 야외기동훈련인 호국훈련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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