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현장 레미콘 공급 중단에 공사 일부 차질
레미콘운송노조가 서울 시내 일부 건설 현장에 레미콘 운송을 거부하면서 공사 차질을 빚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레미콘운송노동조합 소속 수도권 5개 지부는 이달 1일부터 서울 도심권에 레미콘 운송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지난 8월 삼표 성수공장 철거 뒤 경기·인천에서 서울 건설현장에 레미콘을 조달하면서 교통체증을 이유로 운송비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노조의 운송 거부로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세운지구 아파트 현장을 비롯한 일부 현장에서 공사가 차질을 빚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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