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학교급식 노동자 5천여 명이 서울 용산 삼각지역 사거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급식실 환기 시설을 개선하고, 노동 강도를 낮추기 위해 인원을 충원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주최한 집회에서 이들은 아직도 학교 급식 노동자들이 폐암으로 목숨을 잃고, 산재 신청은 늘어가고 있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학교 급식실은 다른 공공기관보다 노동강도가 높지만 인력 충원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적정 인원을 배치하고, 대체인력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정부를 향해 '죽음의 급식실'이 아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실을 위해 나서라며, 이런 요구에 응답하지 않는다면 다음달 총파업 투쟁을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YTN 강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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