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제 신용평가사 아직 북한 리스크 우려 안 해" / YTN

YTN news 20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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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도 국제 신용평가사들의 한국에 대한 신용등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 등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추 부총리는 IMF에서 기자들을 만나 아직까지 국제 신용평가사에서 북한 문제에 관해 우려하거나 새롭게 문제 제기한 상태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디스 등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경제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 자리에서 여전히 한국 경제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내년 경제가 올해보다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며 경제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국제적인 공조 강화의 필요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려워질 내년 경제 상황에 대비해 정부가 세제 개편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있고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규제 개혁을 마련하고 있다며 더 일관성 있고 강도 높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을 만나 한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를 논의한 것과 관련해서는 앞으로 계속 부작용 문제를 최소화하는데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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