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방산업체로도 분류되는 국내 기업의 주식 2억 3천여만 원어치를 매수한 데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성 의장은 어제(12일) SNS를 통해 국방 관련 전문성이 없는 이 대표가 왜 국방위를 선택했는지 이제야 그 이유를 알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군대도 안 다녀온 분이 얼마나 해 먹으려고 국방위에 왔느냐며, 주식을 가진 건 자유지만, 상임위를 국방위로 선택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성 의장은 이어 오늘(13일)이 방위사업청에 대한 국방위의 국정감사 날이라며, 이 대표는 오늘 당장 국방위를 떠나고, 국정감사장 근처에도 와선 안 된다고 적었습니다.
또 국회사무처를 향해선 당장 이 대표의 이해충돌 사안에 대해 결론을 내리고, 엄중히 조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이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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