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칠레 '전략적 동반자'로…광물 MOU도 체결
중남미 3개국을 순방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현지시간 11일 첫 방문국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가브리엘 보리치 폰트 대통령을 면담하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또 칠레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핵심 광물 '리튬'을 채굴하는 데 우리 측이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자유무역협정 개선 협상도 연내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한 총리는 유엔 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 특별세션에 기조연설자로도 나서 한국과 중남미의 협력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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