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공기가 더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때 이른 추위의 기세가 조금씩 강해지면서
연일 올가을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는데
내일도 서울 아침 기온이 7도, 대전 5도,
광주 8도, 대구 7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1~4도가량 낮아지며
곳곳에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경신하겠고
대관령 0도 등 높은 산간에서는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반면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21도,
대전 22도, 광주 23도, 부산 23도까지 오르는 등
아침에 비해 10도 이상 크게 오르면서
때 이른 추위가 물러나겠습니다.
외출하시는 분들은 큰 일교차 염두에 두고
옷차림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다만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관측되겠습니다.
또 아침까지 안개도 매우 짙게 끼겠습니다.
운전하시는 분들은 안전 운전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남은 한 주도 별다른 비 예보 없겠고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예년보다 쌀쌀함이 덜하겠습니다.
다만 계속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1011232519597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