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만화 '윤석열차'의 원작자로 지목된 영국 만화가가, 저작권 문제를 제기할 일은 절대 없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프리랜서 만화가인 스티브 브라이트 씨는 YTN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파란색 기차를 빼면 소재와 주제가 완전히 다르고, 학생이 그린 기차가 토마스 기차인지도 모르겠다며 저작권을 문제 삼을 생각은 절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학생이 자신의 그림을 봤을 가능성은 극도로 적어 보인다면서 설령 봤다고 해도 영감을 받은 것일 뿐, 표절과는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학생은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고 논란과 관련한 사과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티브 브라이트 씨는 또 만평 그리기에 재능을 가진 학생일수록 정부를 향한 해학과 풍자를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격려했습니다.
YTN 박희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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