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청와대 재직 중 필로폰 투약 행정관, 집행유예 外

연합뉴스TV 2022-10-06

Views 0

[핫클릭] 청와대 재직 중 필로폰 투약 행정관, 집행유예 外

▶ 청와대 재직 중 필로폰 투약 행정관, 집행유예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에 재직하면서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행정관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어제(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깊이 반성하는 점,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씨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재직하던 지난 1월 텔레그램으로 필로폰을 구매해 강남의 한 호텔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 이번 주말 3년만 서울불꽃축제…주변 도로통제

서울시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내일(8일)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지하철·버스 운행을 늘리는 등 시민 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100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시는 교차로와 자동차 전용도로에는 차량 소통 관리를 위해 경찰과 모범운전자 780여 명을 투입하고, 지하철은 행사시간을 전후해 5호선과 9호선을 70회 증편 운행할 예정입니다.

버스는 통제 구간을 경유하는 19개 노선에서 우회운행하며, 귀가 시간에 맞춰 인근 26개 노선이 73편 늘어난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 태국 어린이집서 총기난사…어린이 등 38명 사망

태국 북동부 지역의 한 보육시설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어린이를 포함해 약 4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6일 오후 농부아람푸 주 나끌랑 지역의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이 사건으로 어린이 22명을 포함해 최소 38명이 숨졌습니다.

용의자는 마약 관련 혐의로 해고된 전직 경찰관 빤야 캄랍으로, 이날 범행도 마약에 취한 상태에서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캄랍은 범행 후 집으로 가 아내와 아들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_행정관 #서울불꽃축제 #태국_어린이집_총기난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