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후 5시 20분쯤 경북 구미시 구포동 한 전자 부품 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후 6시 15분을 기준으로 인접 소방서 인력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장비 30여 대와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공장 내부 등에 추가 인명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이윤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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