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 초반을 기록하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성인 2천5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1.2%로 지난주보다 3.4%포인트 하락하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부정 평가는 66%로 지난주보다 3.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특히 부정 평가의 경우 핵심 지지 기반인 TK와 PK, 70대 이상, 보수층에서 지난주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는 해외 순방 도중 불거진 대통령의 비속어 사용 논란에 대통령실이 '자막 조작, 언론 왜곡'으로 맞받아치며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www.realmeter.net)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됩니다.
*조사 기관 : 리얼미터 *의뢰 기관 : 미디어트리뷴 *조사 기간 : 2022년 9월 26~30일(4일간) *표본 오차 : ±2.0%p (95% 신뢰 수준)
YTN 박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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