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당뇨·고혈압 늘었다…정신건강도 악화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면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진단률과 정신건강 지표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지난해 20%로 재작년보다 0.6%포인트 늘었고 당뇨병은 0.8%포인트 증가한 8.8%를 기록했습니다.
우울감 경험률도 지난해 6.7%로 한 해 사이 1.2%포인트 늘었고, 스트레스를 느끼는 비율인 스트레스 인지율도 1%포인트 증가한 26.2%였습니다.
질병청은 질병 발생률이 늘어난 원인을 분석하고 지역별로 맞춤형 해결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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