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광 활성화 사업 이후 코로나 확진 2.4배
일본 정부가 관광 활성화 사업인 '고 투 트래블'을 시작한 이후 코로나19 주간 단위 확진자가 시행 전보다 2.4배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각 지자체 발표를 집계한 결과 지난 달 15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전역의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546명이었습니다.
그러나 관광 활성화 사업 시행 후인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는 하루 평균 확진자가 1,305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코로나19 2차 확산 상황에서 관광 활성화 정책은 적절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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