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에 있는 제약회사 공장에서 큰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 고립된 작업자들이 있는지 계속 파악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인용 기자!
폭발 화재는 언제 일어난 겁니까?
[기자]
오늘 오후 20분쯤입니다.
경기 화성 향남읍에 있는 5층짜리 제약회사 공장 건물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제보로 들어온 화면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공장 위로 시꺼먼 연기가 하늘 위로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아주 먼 거리에서 보일 정도입니다.
큰 폭발음이 들린 뒤에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제보자들은 말합니다.
현재까지 10여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은 제약회사 공장 안에 있는 아세톤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거로 추정됩니다.
공장 안에는 내부 위험 물질이 많아 진입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애초 소방당국은 2명 이상 작업자들이 내부에 고립된 거로 파악했지만, 구체적으로 몇 명이 안에 있는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투입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을 벌이고 있습니다.
새로운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 1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정인용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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