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의 해임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여야 충돌은 더 격화하고 있습니다.
여당은 쟁점 사안에 대해 여야 조정도 없이 안건을 상정했다며, 김진표 국회의장 사퇴 결의안을 제출했고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해임건의안 수용을 촉구하며 사과할 때까지 싸우겠다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영국과 미국 모두 문제가 없다는 데 민주당만 문제가 있다며 대한민국을 자해하는 억지 참사를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국민도 귀가 있고 지성이 있다면서 바이든이라고 했고, 욕했지 않느냐며 잘못했다고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24%로 지난 8월 첫주 24%에 이어 다시 최저치로 떨어졌는데요.
국회에서 해임건의안이 처리된 박진 장관의 발언 듣고 더정치 풀어가겠습니다.
[박 진 / 외교부 장관 : 우리 정치가 어쩌다 이런 지경까지 왔는지 참 착잡한 심정이 들었습니다. 야당에서는 이번 대통령 순방이 외교참사라고 이렇게 폄하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저는 거기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야당의 질책은 그런 국익 외교를 더욱 잘해달라는 그런 차원에서 경청하겠습니다. 지금은 정쟁을 할 때가 아니고 국익을 생각할 때입니다.]
YTN 김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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