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한국 농협 김치' 첫 미국 수출 기념행사를 열고 초도 물량인 김치 15t, 9만 달러어치를 선적했습니다.
이번 미국 수출 초도 물량은 NH농협무역을 통해 LA 한인 거주지의 교민 마트 갤러리아와 그린랜드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한국농협김치는 올해 4월 출범 이후 일본과 괌, 홍콩 등에 83만 달러어치가 수출됐습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한국농협김치는 김치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킨다는 각오로 출범했다"며 "대한민국 대표 수출 품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승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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