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기시다와 25분 면담…"징용문제 최선 해법 모색 공감대"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 참석차 방일 중인 한덕수 총리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나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법 모색을 포함한 한일 관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8일) 도쿄 아카사카 영빈관에서 기시다 총리와 약 25분간 면담을 하고 강제 징용 배상 문제에 최선의 해결 방법을 찾아야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이 전했습니다.

양측은 또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을 감안해 한반도와 글로벌 차원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일과 한미간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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