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이 경기 침체 우려로 또 다시 출렁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2,200선 아래로 내려갔고 환율은 13년 6개월 만에 장중 1,440원을 돌파했습니다.
취재 기자를 연결합니다. 박병한 기자!
코스피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죠?
[기자]
네, 오늘 주식 시장이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3% 가까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60 포인트 하락하면서 2,200선이 무너져 이 시간 현재 2,150선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장중 연저점 경신은 물론 2020년 7월 이후 2년 2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개인만이 외롭게 매수세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 모두 매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20포인트 이상 하락한 670선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미국 연준의 세번째 자이언트 스텝 이후 주요국 화폐 가치 하락과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 등으로 증시가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40원을 넘었다죠?
[기자]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약 13년 6개월 만에 장중 1,440원을 돌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1시 22분쯤 1,440원을 넘었고 이 시각 현재 1,439원-1440원 선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높아지며 달러화가 강세 폭을 확대한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가스관의 누출 사고도 유럽 경기 침체 전망을 악화시키면서 금융시장에 불안을 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박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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