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27일 라이브투데이2부

■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검토"…오늘 합동감식

7명의 사망자를 낸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사고의 합동감식이 오늘 진행됩니다. 고용노동부 장관은 사고의 중대성을 고려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NASA, 인류 첫 소행성 방어 실험 성공

미 항공우주국 NASA가 무인우주선을 소행성에 충돌시키는 실험에 성공했습니다. 지구와 1천100만킬로미터 떨어진 소행성 '디모르포스'에 무인우주선을 충돌시키는 '지구 방위 실험'을 성공리에 진행했습니다.

■ "비속어 논란, 美에 설명…'문제없다' 반응"

우리 외교당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미국을 향한게 아니라는 점을 미국 측에 설명했다고 정부 고위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에 백악관은 '문제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 북, 한미훈련 맹비난…"핵 법제화는 미국 탓"

김성 유엔 주재 북한대사가 한미 연합훈련을 두고 "전쟁 도화선에 불을 붙이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이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한 것과 관련해선 미국에 책임을 돌렸습니다.

■ 오늘부터 개량백신 접종 예약…고위험군 우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도 대응하는 개량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고위험군이 우선 접종 대상입니다. 어젯(26일)밤 9시까지 신규확진자는 3만명대로, 같은 요일 기준 11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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