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작…중증·가족돌봄청년도 대상
정부가 수원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조사 대상을 확대합니다.
내일(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5차 발굴조사 대상은 단전, 단수 등 34종의 정보를 분석해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선별된 약 11만명으로, 건강보험료 체납자와 중증질환 보유자 등이 추가로 선정됐습니다.
또 장애, 질병 등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 등 취약 청년도 조사대상에 추가됐습니다.
오는 11월부터 시작하는 6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부터는 발굴 기준 정보가 현 34종에서 39종으로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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