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지난 유행의 ⅓…사망자는 20% 수준"
이번 여름 재유행 규모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없었음에도 확진자 수가 연초 오미크론 대유행의 3분의 1 수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이번 유행이 정점을 기록한 8월 셋째주 12만 7,000여 명으로, 지난 유행 정점 주간인 3월 셋째주 40만 4,000여 명의 30%에 그쳤습니다.
사망자도 정점을 찍은 8월 다섯째주 하루 평균 74명으로, 지난 유행의 20% 수준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확진자 대비 사망자인 치명률은 지난 유행 치명률 0.10%의 절반인 0.05%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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