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진 앵커
■ 출연 : 조은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개최 여부를 놓고 막판까지 신경전이 참 치열했죠. 한일 정상회담이 결국 성사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일본 기시다 총리가 미국 뉴욕 현지 시각으로 낮 12시 25분에 만났습니다. 한일 정상회담은 2년 9개월 만이자 또 윤 대통령의 취임 이후 처음인데요. 대통령실 취재하는 조은지 기자와 함께 이 시간 순방 이모저모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기자]
안녕하세요?
정말 한일 정상회담이 열릴 때까지 진통이 굉장했습니다. 만나느냐 안 만나느냐 이런 이야기로 여러 언론에서도 많은 발표들이 있었는데 결국 드디어 만나기는 만났습니다.
[기자]
만나기는 만났습니다. 안갯속이다, 불투명하다 얘기가 워낙 많았죠. 우리 시각으로 새벽 1시 25분, 그러니까 25분 전에 만나기 시작했고요. 뉴욕 현지 시각으로 낮 12시 25분입니다. 대통령실 공지 문자가 한일 정상회담 지금 시작합니다. 개최 관련해서 즉시 보도가 가능합니다. 이런 문자가 왔고요. 두 정상이 만날 때까지 어떻게 보면 특급보안이 유지된 그것겁니다. 일본 현지 기자들이 윤 대통령이 회담 장소로 이동하는 모습을 포착해서 트위터에 올려놓기도 했는데요. 지금 나오는 화면입니다. 윤 대통령이 김일범 의전비서관을 비롯해서 건물로 들어가는 모습이고요. 이건 일본 측에서 기다리고 있던 일본 기자들이 포착해서 트위터에 올려놓은 상황입니다.
지금 저희가 보고 있는 이 영상 화면이 뉴욕 현지의 모습이죠. 그럼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에 한일 정상회담은 처음인데 지금 저희가 받은 영상이나 그래픽은 아직 없는 겁니까?
[기자]
사실은 둘이 만나서 악수를 하고 지금 얘기를 하고 있을 시간이잖아요. 그런데 물론 저희도 생중계도 대비를 하고 있었고 만났을 때는 원래 그런 게 당연히 보이는 게 외교 관례상 맞는데 애석하게도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시작했다라는 문자가 온 게 딱 그 두 문장이 전부였어요. 애석하게도 둘이 만나는 모습은 사후에 공개될 것으로 보이고요. 또 풀 기자단이라고 해서 현지에 기자단이 들어가서 둘의 만남을 촬영해서 공유를 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대통령실 전속 촬영... (중략)
YTN 조은지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922014810450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