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이 1년간 여교사 신체 몰래 촬영…경찰 수사
광주 광산경찰서는 학교 여성 교사의 신체 일부를 1년 넘게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로 광주 지역 한 사립고등학교 3학년 18살 A군을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학교 측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군의 휴대전화에서 불법 촬영이 의심되는 150여 건의 동영상과 사진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확인된 영상 등을 토대로 피해 교사들을 확인 중이며, A군이 불법 촬영물을 유포했는지 조사 중입니다.
학교 측은 지난주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A군을 퇴학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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