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서늘…내일도 큰 일교차 유의

아쉬움 하나 없는,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있고요.

서울의 시정 20km로 시야도 탁 트여있습니다.

지금은 날이 선선해서, 바깥 활동을 하기도 좋은데, 해가 진 뒤에는 금세 공기가 서늘해지겠고요.

퇴근길에는 겉옷 꼭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일교차가 10도 안팎 크게 나겠습니다.

아침에 서울은 15도, 강원도 대관령은 또다시 5도선까지 떨어지겠고요.

낮에는 서울 24도, 대구가 25도로, 예년 이맘때의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위성영상을 보시면 현재 전국 대부분 맑은 가운데 일부 남해안 지역으로만 구름이 조금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도 쾌청한 하늘 계속되겠고요.

가을볕이 강하겠습니다.

전국의 자외선지수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 예상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에도 잘 써주셔야겠습니다.

내일 대기 확산 원활하겠고, 미세먼지 걱정 없겠습니다.

전국의 공기질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내일은 물결이 한결 잔잔해지겠고요.

대부분 해상에서 2m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모레는 아침부터 낮 사이 중부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당분간 계속해서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크게 나기 때문에,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쾌청한하늘 #큰일교차 #가을날씨 #자외선지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