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엘리자베스 2세 英여왕 국장…웨스트민스터 사원서 거행 外

연합뉴스TV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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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엘리자베스 2세 英여왕 국장…웨스트민스터 사원서 거행 外

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지난 70년간 영국 군주로 재임했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이 잠시 후 우리 시간, 저녁 7시 국장으로 거행됩니다.

장례식엔 세계 주요국 정상과 왕실 가족을 비롯한 귀빈 약 2천 명이 모이고 영국 국민 100만 명 넘게 운집할 것으로 관측돼 '세기의 장례식'이 될 전망인데요.
장례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고 나면 여왕은 작년 4월에 먼저 세상을 뜬 남편 필립공 옆에 묻히게 됩니다.

장례식 어떤 절차를 거쳐 진행이 되는지, 이봉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태풍 '난마돌'은 북상하다 일본 쪽으로 완전히 방향을 꺾어 지나갔지만, 태풍의 직간접적 영향권에 포함된 제주 등 남부권에선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영남 해안지역에 내려졌던 태풍경보는 해제됐지만 전국의 해안지역 곳곳에는 여전히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까지의 태풍 피해 상황, 박상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서울 지하철 신당역 살인 사건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31살 전주환입니다.

서울경찰청 신상공개위원회는 "사전에 계획해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등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된다"며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스토킹범죄 등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 효과와 재범 위험성 등 공공의 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처럼 신상 공개가 결정된 신당역 사건의 피의자가 피해자의 예전 거주지를 이전에도 여러 차례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지난달 말 내부망을 통해 피해자의 거주지를 처음 확인한 뒤 인근인 구산역을 4차례 찾은 건데요.

박지운 기자의 단독보도 보겠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가 역대 최소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계약일 기준 아파트 매매 건수는 지난 7월 643건으로 2006년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소를 기록한 데 이어 8월에도 현재까지 신고된 건수를 기준으로 540건에 그쳐 또다시 최소치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달 들어서도 현재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 신고 건수는 73건으로 100건을 훨씬 밑돌고 있습니다.

반면 서울 빌라 매매 건수는 작년 1월부터 아파트 매매 건수를 추월하고 있는데요.

21개월째 아파트 매매량을 웃돌고 있는 겁니다.

빌라는 지난달 1,882건, 이번 달은 243건이 등록돼 아파트 매매 건수의 세 배를 웃돕니다.

금리 인상과 경제 불안 여파로 주택 거래 시장의 침체는 당분간 지속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자이언트스텝이냐 울트라스텝이냐, 이번 주 세계 증시 투자자들 시선은 미국 연방준비제도 통화정책회의로 쏠리고 있습니다.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시장 참가자 대부분은 연준이 9월 FOMC에서 '자이언트 스텝'인 0.75%포인트를 올릴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이번에 0.75% 포인트를 올리면 세 차례 연속입니다.

미국이 이렇게 금리를 올리면 한미 금리 역시 다시 역전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용, 워싱턴 이경희 특파원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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