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윤 대통령, 中 리잔수 접견…"양국 공동이익 확대"

연합뉴스TV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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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윤 대통령, 中 리잔수 접견…"양국 공동이익 확대"


한국을 방문 중인 리잔수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이 오늘 오후 윤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중국 상무위원장 방한은 7년만으로, 모처럼 이뤄진 중국 고위급 인사의 방한에 한중 정상회담 논의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되는데요.

관련 내용, 윤경우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장과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 오후 리잔수 위원장이 윤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북핵 문제나 사드 배치 문제와 같은 민감한 현안이 다뤄졌을지가 주목됐는데요?

리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의 최측근인 만큼 시 주석의 방한도 거론되지 않을까 전망이 나왔었는데, 가능성 어떻게 보시나요?

다음 달 중국공산당 당대회에서 시 주석의 3연임이 확정되기 전까지 방한이나 한중 정상회담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인 것이란 관측도 있는데요?

리 위원장이 윤 대통령 예방에 앞서,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났는데 어떤 논의가 있었을까요?

리 위원장은 시진핑 주석의 최측근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방한 메시지에 시 주석의 의중이 반영됐다고 볼 수 있을까요?

리 위원장이 오늘 오전엔 LG사이언스파크를 찾았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을 찾지 않았습니까? 반도체, 배터리를 넘어 바이오 분야까지 미중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적지 않은 의미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리 위원장이 60명이 넘는 규모의 수행단과 한국을 방문했는데, 목적이 있는 세 과시일까요?

한중 관계가 다소 소원해진 상황에서 이뤄진 리 위원장의 방한이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까요?

미중 간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우리가 마주한 상황이 녹록지 않아 보입니다.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은 현시점에서 미중 갈등 틈새 속 우리 정부가 이 위기를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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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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