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촉법소년 시켜 금은방 털게 한 일당 적발…5명 구속 外
▶ 촉법소년 시켜 금은방 턴 일당 적발…5명 구속
대전 중부경찰서는 촉법소년들을 시켜 금은방을 털게 한 혐의로 20살 A씨와 B씨 등 5명을 구속하고,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23일 오전 2시 10분쯤 대전 중구 은행동 한 금은방에 침임해 귀금속 6,0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학교 동창인 A씨와 B씨는 사회에서 만나 알게 된 10대 가출 청소년들에게 물건을 훔치도록 지시하는 등 범행을 사전에 모의하고 이들이 촉법소년이라는 점을 악용해 처벌에서 빠져나갈 방법 등을 알려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태백 지하갱도 매몰 광부 하루만에 숨진채 발견
강원 태백시의 한 갱도 내에서 석탄과 물이 뒤섞인 죽탄에 휩쓸려 매몰된 광부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어제(15일) 오후 6시쯤 지하갱도 내에서 40대 광부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지상으로 이송됐습니다.
A씨는 그제(14일) 지하갱도에서 죽탄에 휩쓸려 매몰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뉴질랜드서 몸통 길이 4m 대왕오징어 사체 발견
뉴질랜드에서 몸통 길이만 4m에 이르는 대왕오징어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현지매체에 따르면 지난 9일 남섬 북단 페어웰스피트 에서 파도에 떠밀려 모래톱으로 올라온 대왕오징어 사체가 관광객 들에 의해 발견된 건데요.
목격자는 "처음에는 커다란 양모 뭉치로 생각했지만 가까이 다가가자 다리가 보여 대왕오징어임을 알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한 전문가는 "수심 500m 정도에 사는 대왕오징어의 몸통 전체가 올라오는 경우는 저인망 그물에 걸린 것을 놓아주었을 때 일어날 수 있고 일부분이 올라오는 경우는 향유고래가 잡아먹다 남은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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