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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용의자 친모 울산서 붙잡혀…"안 했어요" 혐의 부인 外

연합뉴스TV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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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용의자 친모 울산서 붙잡혀…"안 했어요" 혐의 부인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기억나십니까? 지난달 11일이었죠.

뉴질랜드에서 온라인 경매로 거래된 가방 안에서 여자아이와 남자아이 시신 2구가 발견돼 충격을 줬는데요.

이 사건과 관련해 이들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이 국내에서 붙잡혔습니다.

울산에서 검거됐는데요.

이 여성은 한국계 뉴질랜드인으로, 2018년쯤 오클랜드 지역에서 자신의 자녀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사망한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의 나이는 각각 10살, 7살에 불과했습니다.

고휘훈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넷플릭스 신작 드라마 '수리남'에, 수리남 정부가 발끈했습니다.

드라마에서 수리남은 마약 국가로 그려지죠.

이에 수리남 정부가 이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내며 법적 조치를 예고한 겁니다.

한국 정부에 항의하겠다고도 밝혔는데요.

수리남 정부 측은 "드라마에서 수리남이 마약을 거래하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형편없이 묘사가 됐고,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수리남은 더이상 마약 운송국가라는 나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항의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동안 마약 운송국가란 이미지를 개선 하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이번 드라마로 인해 다시 그런 자국의 흑역사가 되살아나서 불쾌하다는 거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수리남은 어느새 입소문에 (14일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 전 세계 3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요.

우리 외교부 당국자는 수리남과의 우호관계 유지를 위해 계속 노력 중이라며, 아직 수리남 정부에서 우리 정부에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세계 인기 덕분에 영향력이 커져, 드라마가 단지 드라마로 그치지 않는 현실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주차구역 3칸에 가로주차를 한 자동차들, 더 놀라운 건 이번이 처음 발생하는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 주차구역은, 최근 벤츠가 3칸에 가로주차를 해 논란이 되었던 아파트입니다.

그런데 또다시 이 주차장에서 이렇게 같은 방식으로 주차하는 차들이 발견돼 공분을 사고 있는 겁니다.

이번엔 흰색 탑차와 또 다른 승용차인데요.

지난 벤츠의 무개념 가로주차 당시, 주민은 민폐주차에 경고를 보내겠다며, 이렇게 문제의 차량 앞뒤로 다른 차들을 바짝 붙여놓아 빠져나가지 못 하게 했죠.

그런데 이 벤츠 차주가 해명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가로로 주차하지 않으면 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서 "벤츠는 흠집 나면 수리기간이 국산차보다 길다, 역지사지로 한 번만 생각해보면 될 일인데 안타깝다"라는 해명글을 올렸는데요.

이 해명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배변 실수를 한 아이의 얼굴에 속옷을 문지르며 혼내는 동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시한 유치원 교사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동학대 혐의로 수사에 나섰는데요.

영상을 보시면 교사가 원아를 향해 속옷을 문지르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아이가 울음을 터뜨렸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으며 교사는 냄새를 맡아보라며 다그치기까지 합니다.

이 영상을 교사 스스로 자신의 SNS에 올리며 '(똥싸개)참교육'이란 짧은 글귀까지 남겼습니다.

이 영상이 한 커뮤니티를 통해 논란이 되자, 유치원 측은 해당 교사를 경찰에 신고하고 유치원은 사과문을 게재했는데요.

원장은 해당교사가 올해 처음 근무하는 신입교사라며, 해당 교사를 즉시 해임과 동시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아이가 충격을 받았을 것 같다며 교사 자격 박탈에도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청산가리보다 무려 10배가량 강한 독성을 가진 '파란고리문어'가 제주 바다에서 또 발견됐습니다.

턱과 이빨에 독성을 가지고 있어서, 물리면 신체마비나 구토, 호흡곤란 등이 올 수 있는데요.

화려하고 특이한 문어 모습에 맨손으로 만졌다간 위험합니다.

파란고리문어는 원래 아열대 생물인데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남해안과 동해남부연안까지 올라오며 매년 발견되고 있고요.

2015년에는 30대 관광객이 파란고리문어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맹독성 문어 관련된 신고 매년 이어지고 있으니, 이렇게 생긴 파란고리문어를 발견하면 절대 손으로 만지지 말고 경찰에 신고하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이슈 5였습니다.

#수리남 #가로주차 #배변실수 #파란고리문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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