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치기' 보험 사기로 수천만원 가로챈 남성 검거
서울용산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은 일부러 차에 몸을 부딪히는 일명 '손목치기' 수법으로 수천만 원의 돈을 갈취한 41살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 8월까지 51건의 교통 사고를 고의로 낸 뒤 보험금 3,300만 원 가량을 편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벌어 들인 돈을 인터넷 도박과 유흥비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의 고의 교통사고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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