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현대차 노사가 태화시장에서 추석맞이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응원행사를 열고 사회공헌기금 7천300만 원을 냈습니다.

이번 기탁금 가운데 3천만 원은 울산 지역 저소득 600세대에 명절 선물 구매비로 쓰이고 나머지는 현대차 봉사단과 인연을 맺는 복지시설에 지원됩니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안현호 현대차 금속노조 지부장이 참석했습니다.

현대차 울산공장 임직원들은 추석 선물비 가운데 온누리상품권으로 108억 원어치를 신청해 침체한 지역상권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2011년부터 12년 동안 온누리 상품권 천28억 원어치를 구매하는 등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YTN 오태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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