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완도군은 해조류센터 물양장에서 전복협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차 완도 수산물 보내기 캠페인을열었습니다.
이번에 완도군에서 보낸 수산물은 활 전복과 순살 찜 전복, 미역 귀로 만든 후코이단 그리고 김 크런치 등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는 150명이 먹을 수 있는 활 전복, 우호교류도시 서울시와 자매 결연 예정도시인 경기도 화성시에는 만 천 명분의 찜 전복 1.5톤 그리고 대구에는 해조류 가공품 후코이단과 김 크런치 80상자가 각각 보내졌습니다.
앞서 완도군은 4천여 명이 먹을 수 있는 활 전복과 해조류, 해조 쌀국수 등을 대구와 경북 의사회, 경산 산업단지 그리고 천안시로 보내기도 했습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과잉 생산과 소비 부진으로 위기에 처한 완도 수산물을 홍보하고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의 주민과 의료진을 돕기 위해 아르기닌 성분 등이 많이 들어있어 면역력을 기르는 데 좋은 특산품을 보내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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