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6거래일 연속 연고점…1,384원 돌파
원·달러 환율이 13년 5개월 만에 1,3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오늘(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5원 오른 1,384.2원으로 마감해, 2009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환율은 6거래일째 연고점을 경신했고 장중 한때 1,388.4원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지속되는 강달러 현상 속에 코스피는 어제보다 1.39% 내린 2,376.46에 장을 마쳤고 코스닥지수는 1.45% 내린 768.19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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