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마약' 방송인 에이미 항소심도 징역 3년
세 번째 마약 범죄를 저지른 미국 국적 방송인 에이미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살 에이미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에이미는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6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공범 오 씨의 감금과 폭행으로 어쩔 수 없이 마약을 투약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과 2014년 마약류를 투약해 강제 추방됐다 지난해 1월 입국한 지 불과 7개월 만에 같은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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