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태풍 '힌남노' 북상... 피해 예방책은? / YTN

YTN news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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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장석환 / 대진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태풍 '힌남노'가 지나면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태풍에 대한 대비책, 어떻게 세워야할지 대진대 건설환경공학부 장석환 교수와 살펴봅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이번에는 대비책을 어떻게 마련해야 되나 이 부분을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태풍이 오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심각으로 두 단계 올렸다, 이런 보도가 앞서 있었거든요. 그리고 비상근무 3단계를 발령했다, 이렇게 근무 강도를 높이면서 재난에 대비를 한 그런 상황인데 이 정도면 어느 정도의 수준이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건가요?

[장석환]
지금 보통 관심, 주의, 심각 단계로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번에 두 단계를 한꺼번에 올렸거든요. 그러니까 굉장히 이례적이에요. 그만큼 이번에 힌남노의 영향에 대한 부분을 정부에서도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과거의 사례 같은 경우에 보면 이렇게 두 단계를 한꺼번에 올린 경우는 거의 없었고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정부의 대응도 상당히 빠르게 대처가 됐다, 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이번에 보통 태풍을 풍속으로 봤을 때는 강, 매우 강 이렇게 보는데 초속 43m 그 정도가 시속으로 따지면 한 155km 정도 되는데 그때까지는 강으로 보고 그 이상이 되면 매우 강으로 보는데 지금 매우 강, 그러니까 초속 한 45m 정도까지 나왔기 때문에 매우 강한 태풍에서부터 또 태풍의 크기를 나타내는 것 중에 중심기압을 가지고 나타내는 방법이 있는데 920~950헥토파스칼 정도를 대형이라고 하고 그 이상이 되면 그 아래로, 즉 기압이라고 하는 것은 보통 기압이 1기압이라고 하는 게 1013헥토파스칼인데 그보다 훨씬 낮은 것.

그러니까 기압차가 크면 클수록 우리가 태풍을 열대성 저기압이라고 하는, 크면 클수록 강풍도 세고 많은 태풍의 반경도 커지는데 950헥토파스칼까지를 우리가 대형 태풍이라고 하고 920헥토파스칼, 완전 초대형이라고 보는데 그 정도 되면 950헥토파스칼이 넘으면 중형급이라고 보는데 지금 대형급과 중형급을 왔다 갔다 하는 정도의 이번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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