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직접 피해가 예상되는 노선에 대해 안전을 위해 열차 운행을 사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5일) 오후 8시부터 내일(6일) 오후 3시까지 열차가 대상입니다.

해당 노선은 KTX 경부, 경전·동해, 호남, 전라, 중앙선과 일반 열차 경부, 경전, 동해남부, 영동·태백, 전라, 호남, 경북, 충북선 등입니다.

부전에서 태화강을 오가는 동해선 전동 열차는 내일(6일) 첫차부터 오후 3시까지 운행을 중지합니다.

운행 중지한 열차 승차권은 별도 반환 신청하지 않아도 승차 다음 날에 자동으로 전액 반환됩니다.

다만 현금으로 구입한 승차권은 1년 이내에 가까운 역에 방문해서 환불받아야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모바일 앱 '코레일톡'이나 코레일 홈페이지, 철도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최기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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