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내년 아시안컵 유치를 위한 알림 대사 발대식을 열고 이영표, 황선홍 등 7명을 알림 대사로 위촉했습니다.

내년 아시안컵은 중국이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 확산을 이유로 개최권을 반납하면서 새 개최지를 선정하게 됐습니다.

축구협회는 오는 15일로 연기된 아시안컵 유치 신청서 제출 기한에 맞춰 공식 신청서를 낼 예정이고, 카타르와 호주, 인도네시아와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네 나라의 유치 신청서를 접수한 뒤 현장 실사를 진행하고 집행위원회를 거쳐 다음 달 17일 개최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YTN 허재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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