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재용, 부산엑스포 유치 특사 파견"
대통령실이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특사로 파견합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지난 5월 윤석열 대통령이 엑스포 유치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라고 지시했고, 필요시 특사 파견을 검토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은 현재 영국 차기 총리로 유력한 리즈 트러스 외무부 장관과 만나기 위해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산엑스포 유치위 민간위원장인 최태원 SK회장 역시 대통령 특사로 일본 총리를 만날 것이란 보도가 나왔으나, 대통령실 관계자는 "유치위 민간위원장이라 특사가 가능한지 모르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대통령실 #이재용 #부산엑스포 #특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