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이재명-권성동 첫 만남…종부세·예산 신경전도 外
▶ 이재명-권성동 첫 만남…'종부세·예산' 신경전도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 이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며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마지막도 민생"이라는 이 대표의 말에 깊은 공감을 표했는데요.
이 대표도 환영에 감사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부 여당의 정책 추진에는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웃으며 대화를 주고 받았지만, 종부세와 예산을 두고 은근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 양구 파로호 잇는 '상무룡 현수교' 본격 개통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육지 속 섬'으로 불리는 강원도 양구 상무룡리에서 월명리로 이어지는 다리가 놓였습니다.
총 1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상무룡 현수교'는 오늘 준공식을 마치고 본격 개통하는데요.
이에 따라 1944년 화천댐 건설로 육로가 끊겨 배를 타고 파로호를 오가야했던 주민들의 불편도 해소됩니다.
특히 겨울철에 호수가 얼면 배를 띄우지 못해 주민들이 고립되거나 빙판 위를 걸어야 하는 위험에 처하곤 했는데요.
이제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수능 78일 앞으로…오늘 '마지막 모의평가'
마지막 사진 보겠습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 수능까지 남은 날짜가 적혀있습니다.
수능이 7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 치러졌는데요.
실제 수능과 가장 유사해 출제 경향을 가늠하고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으로, 48만 9천여명의 수험생이 지원했습니다.
수능까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 마지막까지 힘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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