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 화백 부인 마사코 여사 별세…향년 101세
'국민 화가' 이중섭의 부인 야마모토 마사코 여사가 향년 101세로 최근 별세했습니다.
일본 도쿄에서 거주하던 마사코 여사는 지난 13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936년 일본 문화학원 미술부 선후배로 이중섭과 인연을 맺은 고인은 1945년 한국으로 와 이중섭과 결혼했으며, 1952년 부친의 별세를 계기로 일본으로 떠나 계속 일본에 머물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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