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21년 전 대전 은행 강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外
▶ 21년 전 대전 은행 강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21년만에 붙잡힌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피의자는 52세 이승만과 51세 이정학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어제(30일)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등을 들어 이 두사람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1년 12월 21일 대전 둔산동 국민은행 지하주차장에서 출납과장을 권총으로 살해하고 현금 3억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사용한 차 안에서 발견된 손수건에서 DNA를 확보, 이 유전자가 충북의 한 불법게임장 출입자 중 한명인 것을 확인한 뒤 끈질긴 수사 끝에 이들을 잇따라 검거했습니다.
▶ 백신 '알약' 오류에 PC 먹통…"PC 손상 안끼쳐"
백신 프로그램 '알약'이 정상 프로그램을 랜섬웨어로 잘못 인식해 차단 메시지를 내보내는 등 오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해당 메시지를 받고 랜섬웨어 차단 조치를 할 경우 윈도우가 먹통이 되고 리부트도 제대로 되지 않는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알약 사용자는 1,600만명 정도로, 이스트시큐리티 측은 "기능 고도화 적용 후 오작동"이라며 "이번 오류로 사용자 PC에는 전혀 손상을 끼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 '전국노래자랑' 새 MC에 김신영…"가문의 영광"
방송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발탁됐습니다.
KBS는 "송해 선생님의 뒤를 이을 후임 MC로 김신영을 선정했다"며 "10월 16일부터 방송을 이끌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신영은 "MC를 맡은 건 가문의 영광"이라며 "전국 팔도에 계신 많은 분과 가까이서 소통하고 열심히 배우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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