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원전 32.8%·신재생 21.5%로 확대...석탄은 ↓ / YTN

YTN news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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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현재 27%인 원전 발전 비중을 오는 2030년 32.8%로 늘리고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도 21.5%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석탄은 21.2%, LNG 비중은 20.9%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만든 9차 계획과 비교해 원전 비중은 7.8%포인트, 신재생에너지는 0.7%포인트 높아진 반면 석탄은 8.7%포인트 낮아졌습니다.

또 지난해 10월 확정한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비교하면 원전은 8.9%포인트 높고, 신재생에너지는 8.7%포인트 낮은 수준입니다.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전력 수요를 예측해 이에 따른 전력 설비와 전원 구성을 설계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이번 10차 계획의 적용 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36년까지입니다.

이번 실무안은 관계 부처 협의와 국회 보고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YTN 박홍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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