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세계는] '50년 만의 달 탐사' 아르테미스 1호 발사 연기 / YTN

YTN news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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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 아르테미스의 첫 번째 로켓 발사가 연기됐습니다.

발사 준비 과정에서 연료 누출문제가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선에서는, 자포리자 원전의 안전을 조사하기 위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시찰단이 현장으로 출발한 날 원전 시설에 커다란 구멍이 뚫렸습니다.

국제부 뉴스룸을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아폴로 17호 이후 50년 만에 재개된 달 탐사 프로그램이 시작부터 어려움을 겪었네요?

[기자]
사람이 직접 달을 찾아가 연구하겠다는 계획이 시작부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아르테미스 1호 로켓의 카운트다운 시계가 발사 예정시간 40분 전에 멈췄습니다.

로켓엔진의 연료시스템에서 연료가 새 나왔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현지의 기상도 나빠진 것도 발사 연기에 또 다른 이유가 됐습니다.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간단히 소개해 주시죠?

[기자]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은 미국이 50년 만에 재개한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입니다.

마지막 유인 달 탐사가 지난 1972년 아폴로 17호이니까 50년 만이 되겠네요.

물론 첫 발사 로켓에는 사람이 아니나 마네킹이 탑니다.

말 그대로 시험 비행인 거죠.

NASA는 이 첫 시험이 성공하면 오는 2024년 유인 비행, 그리고 2025년에는 최초의 여성과 유색인종 우주비행사의 달 착륙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다음 발사는 오는 9월 2일이나 5일 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조사 과정에서 심각한 결함이 확인되면 첫 발사는 더 늦어질 거란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속보 살펴보죠.

국제원자력기구, IAEA 지원단이 자포리자 원전으로 출발했죠?

[기자]
어제 조사단이 13명으로 구성될 거란 뉴욕타임스 보도 전해드렸죠.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14명입니다.

그렇다고 보도가 틀렸다고 할 수 없는 게 전문가는 13명이지만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이 직접 이들을 이끌고 현장에 가게 되면서 14명이 된 겁니다.

현장으로 출발했고요.

우크라이나까지 들어갔는데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 주 안에는 원전에 들어가겠다는 게 그로시 사무총장의 말입니다.


하지만 자포리자 원전 주변의 군사적 공방은 오늘도 이어졌다고요?

[기자]
러시아가 임명한 자포리자주 행정부 수반은 자신의 텔레그램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쏜 포... (중략)

YTN 이승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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