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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의 달 탐사' 아르테미스 1호 발사 연기 / YTN

YTN news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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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발사 내달 2일 또는 5일 예정"
’아르테미스 프로젝트’…50년 만의 유인 달 탐사
’다누리호’ NASA 장비 탑재…달 착륙 후보지 물색


50년 만에 재개된 유인 달 탐사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첫 로켓 발사가 연기됐습니다.

발사 준비 과정에서 연료가 누출되고 엔진에서도 문제가 발견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상순 기자!

한국시각으로 어제 밤 발사가 예정돼있었는데요, 결국 연기됐군요?

[기자]
네,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이죠, 미국이 50년 만에 재개한 유인 달 탐사 계획입니다.

한국 시각으로 어제 밤 9시 33분에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케네디우주센터에서 1호 로켓이 발사될 예정이었습니다만,

발사를 약 40분 남겨두고 결국 연기됐습니다.

CNN과 AP, AFP 등 외신은 로켓의 4개 메인 엔진 가운데 하나에서 결함이 확인돼 이런 결정이 내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NASA는 발사 당일 새벽부터 로켓엔진의 연료 시스템에서 누출 문제를 확인하고 보완 작업을 진행했지만 기상까지 나빠져 예정대로 발사하는 것이 어렵다고 최종적으로 판단했습니다.

NASA 기술진들은 발사 연기가 확정된 이후 문제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다음 발사는 언제로 예정되어있나요?

[기자]
다음 발사는 이르면 다음 달 2일, 또는 5일에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발사 연기의 원인과 문제의 심각성 등에 따라 더 늦어질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미국이 1972년 아폴로 17호 뒤 50년 만에 재개하는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입니다.

미국이 주도하고 한국 등 동맹도 참여하는 인류의 심우주 탐사를 위한 새로운 여정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한국은 이달 초 발사한 첫 달 궤도선 다누리호에 NASA의 관측장비인 섀도캠을 탑재해 나중에 달 착륙 후보지를 탐색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이번 발사는 본격 유인 달 탐사에 앞서서 실시하는 일종의 실증 비행 같은 것이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번 발사에서는 NASA가 제작한 추진체 중 가장 강력한 추진력을 보유한 대형 로켓 우주발사시스템, SLS에 인간 대신 마네킹을 태운 캡슐 '오리온'을 탑재해 달까지 42일간 왕복 비행을 진행할 계획이었습니다.

우주 비행사가 달에 안전하게 다녀올... (중략)

YTN 이상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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