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신임 대표가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영수회담을 거듭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당 대표 선출 후 처음으로 주재한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민생 위기와 한반도 평화 유지를 위해 여야가 초당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민주주의와 민생을 위협한다면 강력하게 맞서 싸우겠다며, 적절한 견제 속에 민생 제일의 원칙으로 협력의 길을 찾아내 주길 당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 사랑을 받기 위한 정당 본연의 책임을 다하겠다면서, 취임 후 첫 지시 사항으로 민생 경제와 민주주의 위기 대책 기구 설치도 발표했습니다.





YTN 박기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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