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하루 사용량 2천만개…온실가스 1천t 발생"
마스크 때문에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하루 1천t에 달할 수 있다는 추산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실이 입법조사처에 요구해 받은 '마스크 폐기로 인한 환경오염' 보고서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하루 마스크 사용량을 2천만개로 계산했습니다.
여기에 KF94 수준의 마스크 1장 생산시 온실가스 50g이 발생한다는 영국 셰필드대 연구결과를 인용해 계산하면, 우리나라에서 마스크 때문에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하루 1천t에 달합니다.
이주환 의원은 "마스크를 폐기할 때라도 환경에 악영향이 덜 하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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