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화이자 상대로 코로나19 백신 특허권 침해 소송
코로나19 백신 개발의 선구적 역할을 한 모더나가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를 상대로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모더나는 화이자가 메신저 리보핵산, mRNA 백신 제작과정에서 인체의 이상 면역반응을 방지하는 화학적 변형기술 등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mRNA 백신은 코로나19 전까지는 상용화되지 않았고, 현재 모더나와 화이자만이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백신을 생산해 유통하고 있습니다.
모더나는 올해 3월8일 이후 판매분에 대한 피해보상을 요구했지만, 백신 수요를 감안해 판매 금지 요청은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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