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미국 주지사 만나 "인플레감축법 한국기업 차별없도록"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26일) 에릭 홀콤 미 인디애나 주지사를 접견하고 전기차 배터리와 같은 첨단산업 분야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근 미국에서 제정된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한 우리 기업의 우려가 크다며, 우리 기업이 차별 없이 미국 기업과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홀콤 주지사는 미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이 동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 차원은 물론 의회 인사들과 노력하겠다고 답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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